[美특징주]치폴레, 월가 '부활' 기대감에 저가 매수세...실적발표 앞두고 주가 반등

by김카니 기자
2026.02.04 04:17:0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대표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 치폴레멕시칸그릴(CMG)이 과도한 주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월가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후2시10분 치폴레 주가는 전일대비 1.61% 오른 37.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주가가 34% 가까이 하락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 것이 저가 매수세를 유입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가운데 도이체방크는 “최근의 부진은 거시경제적 역풍 때문”이라며 “내년 하반기까지 메뉴 가격을 인상하지 않는 전략이 고객 발길을 되돌려 2026년에는 트래픽이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펜하이머 역시 “올해 ‘매콤한 부활(spicy revival)’을 기대할 수 있는 위치”라고 호평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주가는 오후 들어서도 월가의 긍정적 코멘트에 힘입어 견조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