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1600명 한자리에…‘2026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5일 개막

by이정윤 기자
2026.02.01 10:41:06

AI·신 국제경제질서 대응 논의
470편 논문 발표·57개 학회 참여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한국경제학회는 ‘2026 경제학 공동학술대회’가 오는 5~6일 이틀간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사진=한국경제학회
이번 공동학술대회에는 경제학 관련 57개 학회가 참여하며, 연구자 1600여 명이 47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학 학술행사로 평가된다.

대회 기간 중에는 두 차례 전체회의가 열려 ‘AI 시대, 한국경제 새로운 1년’, ‘신(新) 국제경제질서와 한국경제의 대응’을 주제로 한국 경제가 직면한 구조 변화와 정책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와 함께 △AI로 변화하는 경제질서와 정부의 역할(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경제의 구조변화와 정책 대응(한국은행) △디딤돌소득의 근로기제 분석 및 제도개편 방안(서울특별시) △금융성장과 금융국제화(금융국제화포럼) △균형성장과 경제규모 측정(국가데이터처) △증거 기반 정책 설계(경제학연구 편집위원회) 등 7개 특별세션이 마련돼 정책·제도 전반에 대한 심층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행사 첫날 저녁에는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초청 연설자로 나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비전과 경제학’을 주제로 만찬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AI 확산과 국제질서 변화 속에서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과 정책적 대응 방안을 폭넓게 모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