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5kg 감량·식스팩→잡지 화보..."GD느낌" "잘 생겼다"
by박한나 기자
2019.12.21 10:20:54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작가 기안84가 패션 화보를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 사진=기안84 화보/ 데이즈드 코리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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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간 기안84는 5kg을 감량하고 운동을 통해 복근을 만드는 등 변신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그 결과 촬영 당일, 모델용 바지가 허리가 남을 정도로 늘씬해진 기안84는 평소와 다르게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몰입했다.
기안84의 바뀐 모습을 본 박나래는 “기안84 님의 키가 180cm 넘는다. 몸매 밸런스가 좋은 편”이라고 칭찬했다. 또 화보가 완성된 후에는 “사실 기안84 님이 잘생긴 얼굴이다. 코가 높다”고 감탄했다. 기안84를 스타일링한 한혜연 역시 “살짝 지드래곤 느낌도 난다”며 흐뭇해했다.
이날 엑스트라 모델로 도움을 주기 위해 기안84의 촬영장을 찾은 배우 성훈은 “1주일만에 이렇게 나온다는 게 말이 안 된다. 이 잡지 나가면 난 화보촬영 못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그를 칭찬했다.
기안84의 변신 모습은 화보 촬영을 진행한 잡지 ‘데이즈드’ 1월 호에 실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