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성공 Tip]LS그룹, 지역·기술전문가 선발·육성

by최선 기자
2016.09.22 07:00:00

[이데일리 최선 기자] LS(006260)그룹은 ‘밝고(Positive), 창의적(Creative)이며,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Professional)’ 인재상을 바탕으로, 이러한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미국, 중국, 유럽, 중앙아시아 등으로의 사업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 지역에 생산·연구·판매법인 등을 구축하고 글로벌 플레이어 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LS전선, LS산전(010120),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는 영어·증국어 인텐시브 과정, 법인장·주재원 역량향상 과정 등을 운영함으로써 해외 법인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전문가 과정을 통해 해외 전문 인력들이 세계 각지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세계 유수 대학에 학위 취득을 위한 파견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R&D) 인력을 스페셜리스트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대외 수상을 포함, 특별한 성과를 창출한 개인과 부서에는 파격적인 보상을 하고 있다. ‘연구원 신 인사제도’를 도입해 직급·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에 따라 급여를 결정하는 ‘급여 밴드시스템’과 스카우트 시 별도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Sign On Bonus 제도’, ‘임직원추천보너스제도’ 등을 통해서 국내 인재 뿐만 아니라 해외 우수인재를 적극 확보하고 있다.

또한 LS그룹은 차세대 경영자 육성을 위해서 LS MBA, 석사학위 과정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전문가, 임원후계자, 직무(기술)전문가 등 핵심인재를 사전 선발해 집중 육성 중이다.



LS그룹은 이 밖에도 신입사원의 조기 적응을 위해 매년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매달 ‘멘토링 데이’를 정해 멘토와 멘티가 회사의 지원금으로 영화관람 및 상담을 진행한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각종 동아리 활동 지원. 하계휴가 외 연 2회 휴가, 임직원 가족행사 등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갖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LS그룹은 올해 하반기 LS전선, LS산전,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E1 등 5개사가 참여한 그룹 공채를 비롯해 수시채용까지 총 400여 명의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채 원서 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 LS그룹 및 계열사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설계, 영업, 경영지원 등 전 분야에 해당된다. 기타 계열사들도 개별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