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밸류에이션 매력 `여전히 부족하다`-KTB

by김경민 기자
2012.05.10 08:17:16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KTB투자증권은 10일 LG유플러스(032640)의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증가 등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경쟁사 대비 상대적인 밸류에이션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각각 `중립`과 6500원을 유지했다.



송재경 연구원은 "이익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시장 기대치를 따라가지는 못하고 있다"면서 "그러다 보니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라고 말했다.

또 KT의 LTE 시장 진입으로 하반기 이익 개선 속도는 둔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