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산처분 막바지..2Q실적 수혜-노무라

by김경민 기자
2011.06.28 08:50:52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노무라증권은 GS건설(006360)의 비핵심자산 매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지난 3년에 걸친 비핵심자산 매각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면서 "서울고속도로는 1240억원을 투자해 2000억원 가량의 차익을 챙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증권사는 "자산 매각 관련 처분이익은 일부 이번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면서 "덕분에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버그의 2분기 예상실적은 1480억원이다. GS건설은 지난 1분기 9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