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10.11.25 08:43:40
美 '카 앤 드라이버', '올해 최고의 차 Top 10'으로 선정
쏘나타 품질경쟁력 향상에 대해 극찬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학생이 갑자기 선생님이 됐다(The student has suddenly become the teacher)" . 현대차 쏘나타가 미국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최근 발표한 '올해 최고의 차 Top 10(10 Best Car for 2011)'에 쏘나타가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카 앤 드라이버는 "학생이 갑자기 선생님이 됐다(The student has suddenly become the teacher)"는 제목의 쏘나타 평가 기사를 통해 쏘나타의 놀라운 품질 경쟁력 향상에 대해 호평했다.
카 앤 드라이버는 "가장 판매 비중이 높은 중형 패밀리 세단은 서로 다른 수십만명의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특장점의 균형을 적절하게 맞춰야 한다"며 "6세대 쏘나타는 이를 아주 훌륭하게 해냈다"고 밝혔다.
카 앤 드라이버는 현대차의 쏘나타와 함께 BMW 3시리즈, 캐딜락 CTS-V, 시보레 볼트, 포드 머스탱 GT, 혼다 어코드와 피트, 마쯔다 MX-5 미아타, 포르쉐 박스터/카이맨, 폭스바겐 골프 GTI를 '올해 최고의 차 TOP 10'에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