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훌푸드,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 2종 출시
by김정유 기자
2024.03.04 08:22:43
동물복지 인증 농가 닭 사용, 프리미엄 냉동치킨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풀무원(017810)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가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340g/1만3900원)은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안전한 사료로 키운 국내산 닭의 통닭다리살만을 사용한다.
깨끗한 대두유에 두 번 튀기는 유탕 과정을 통해 바삭한 식감을 더하고 오븐에 노릇하게 굽는 오브닝 공정을 추가해 육즙을 촉촉하게 보존했다.
닭 본연의 맛을 보존하기 위해 최소한의 시즈닝만을 사용하고 국내산 쌀가루로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동물복지 닭다리살 양념치킨(340g/1만3900원)은 올가 방이점 매장의 델리 코너 인기 품목인 닭강정 메뉴 양념 숙성 소스를 재현했다.
올가 방이점 특제 양념 소스와 함께 명인의 쌀 조청을 코팅하는 과정을 거쳐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려냈다.
이번 신제품은 통다리살만을 사용한 뼈 없는 치킨이다. 180℃로 에어프라이어를 예열한 뒤 냉동 상태의 치킨을 170℃~180℃ 온도에서 약 11분간 노릇해지도록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 사용 시 접시에 겹치지 않게 높고 약 3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이들 신제품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샵인샵 매장, 가맹점 바이올가,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영인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에 집에서도 맛있게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재료와 공정에 신경 쓴 프리미엄 냉동 치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맛은 기본,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갖춘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카테고리를 적극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