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가는 모델하우스]세종시 대단지 아파트 마스터힐스
by권소현 기자
2018.04.07 08:30:00
세종시 해밀리 6-4생활권에 3100세대로 조성
66개 타입으로 구성돼 라이프스타일 따라 선택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리 6-4생활권에 3100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세종 마스터힐스’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짓는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L블록 1990세대, M1블록 1110세대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로 △59㎡ 930세대 △84㎡ 1394세대 △102㎡ 241세대 △112㎡ 385세대 △120㎡ 150세대로 구성된다.
전체 세대의 약 75%가 전용면적 85㎡ 이하며 총 66개의 타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다.
세종 마스터힐스가 들어서는 6-4 생활권은 BRT(간선 급행버스) 노선이 잘 갖춰져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은 물론이고 오송역과 대전 반석역, 대전역으로의 이동이 편하다. 1번 국도를 통해 대전~조치원~천안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광역교통망이 좋다. 단지 가까이에는 오가낭뜰·기쁨뜰 근린공원이 있어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습지생태원과 MTB 공원, 둘레길 등이 조성되어 있는 원수산도 가깝다.
이전기관 공무원 및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11일, 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부양 당해지역 특별공급은 12일, 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부양 기타지역 특별공급은 13일 예정돼 있으며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1순위 청약접수는 17일, 2순위는 18일에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25일, 당첨자 계약일은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세종 마스터힐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