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평균 85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by원다연 기자
2016.10.09 10:44:34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경남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 짓는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중흥토건 제공]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선보인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가 최고 173.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모두 35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 316명이 청약해 평균 85.1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형은 71가구 모집에 1만 2307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73.34대 1을 나타냈다. 이 외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은 △84㎡B 126.16대 1 △97㎡ 58.06대 1 △110㎡A 21.01대 1 △110㎡B 16.72대 1을 기록했다.



경남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아파트 16개동에 모두 1143가구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이며 19~21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31-7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