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경록 기자
2013.05.17 11:41:11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세계 최대의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는 오는 28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마스터클래스(Master Cla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스터 클래스는 국내 호텔 및 숙박업 관계자들이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각 사의 비즈니스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벤트. 트립어드바이저는 국내 호텔 및 숙박업 관계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각 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직접 예약률을 높이기 위한 검증된 전략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루이스 응(Lewis Ng) 트립어드바이저 비즈니스 본부 아태지역 커머셜 담당 이사와 황성원 트립어드바이저 비즈니스 본부 한국 지역 총괄 팀장이 강연자로 나서며, 2억만명 이상의 사이트 월 순 방문자를 이끌기 위한 우수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30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국내 주요 여행 및 관광 이벤트인 2013 한국국제관광전(KOTFA)에 참가한다. 트립어드바이저를 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보고 시연할 수 있는 라이브 존과 트립어드바이저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자원에 대해 설명회가 열릴 계획이다.
트립어드바이저 비즈니스 본부 아태지역 커머셜 담당 루이스 응(Lewis Ng) 이사는 “2011년부터 2012년 사이 트립어드바이저의 한국 숙박업체 페이지뷰는 약 63% 증가했다.”며, “호텔 및 숙박업 관계자들은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배우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예약률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