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3.03.01 17:45:0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CJ헬로비전(037560)(사장 변동식)과 제휴해 WBC(World Baseball Classic) 야구 경기를 무료로 생중계하는 ‘티빙(Tving)’을 T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고객에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한다.
T스토어에서 ‘티빙’을 다운로드 받아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WBC 생중계는 물론 180개 실시간TV 채널을 30일 동안 볼 수 있는 ‘실시간 방송팩(7700원 상당)’이 제공된다.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받는 기존 ‘티빙’ 고객들에게도 ‘실시간 방송팩’ 7일 무료 체험과 유료상품 결제가 가능한 1000 티빙캐쉬가 제공된다. T스토어에서 ‘티빙’을 다운받은 회원들이 티빙캐쉬를 충전하는 경우에는 최대 20%를 추가로 충전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정민 SK플래닛 스토어사업부장은 “이번 티빙 서비스와의 마케팅 제휴는 국내 최고의 앱마켓과 멀티스크린 사업자 간 시너지를 통해 스마트폰 고객들에게 모바일 영상 서비스의 즐거움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티빙(Tving)은 CJ헬로비전이 제공하는 지상파포함 200개 채널과 5만여 편의 VOD를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