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12.08.31 09:00:33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CJ오쇼핑이 위메이크프라이스와 손 잡는다.
CJ오쇼핑(035760)의 소셜커머스 오클락(oclock.co.kr)과 위메이크프라이스(www.wemakeprice.com)는 지난 30일 CJ오쇼핑 본사에서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오클락과 위메이크프라이스의 주력 상품군을 제휴해 상품 풀 확대를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이해선 CJ오쇼핑 대표와 박은상 위메이크프라이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CJ오쇼핑은 소셜커머스 오클락과 CJ그룹의 상품을 위메이크프라이스에 제공하고, TV홈쇼핑을 통해 위메이크프라이스의 상품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위메이크프라이스는 지역 상권과 결합한 무형 상품과 유아용품, 명품 등의 특화된 상품을 오클락에 제공한다.
이관영 CJ오쇼핑 오클락 사업팀장은 “상품 기획력과 소싱력이 뒷받침된 오클락과 지역 기반의 상품이 풍부한 위메프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균형 맞는 유형?무형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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