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피용익 기자
2009.06.29 09:00:52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이 미국 일부 지역에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영전문지 포천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 제품의 유통정보를 제공하는 IFO애플스토어에 따르면, 현재 전국 257개 애플 매장 가운데 대부분에서 아이폰 3GS 일부 제품이 품절됐다.
아이폰 3GS 모든 모델을 보유한 매장은 전국 6개주에 불과했다.
현재 텍사스주 15개 매장에서 16GB 아이폰 3GS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3개에 그친다. 켄터키주의 유일한 판매처인 루이스빌 매장에서는 아이폰 모든 모델이 품절된 상태다.
한편 구형 아이폰 3G 8GB 모델은 전국 모든 매장에서 구할 수 있다고 포천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