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일곤 기자
2009.04.06 08:42:04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6일 네오위즈게임즈(095660)에 대해 해외 매출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4만8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한우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총싸움게임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접속자수 90만명을 돌파했고 아이템 판매도 본격화되고 있다"며 "향후 `피파온라인`, `아바` 등도 중국내 상용화를 준비 중이어서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크로스파이어`의 경우 북미에서도 공개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동시접속자수가 1만명을 돌파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 역시 추가매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