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투자’ 리비안, 개장 전 50% 급등→22% 상승 마감…CFRA ‘매도’

by유현정 기자
2024.06.27 06:25:28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리비안(RIVN) 주가는 26일(현지시간) 폭스바겐 투자 소식과 함께 개장 전 거래에서 50% 이상 급등한 후, 장중 상승탄력이 줄어 22% 상승으로 마쳤다.

이날 CFRA의 가렛 넬슨(Garrett Nelson) 애널리스트는 리비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 등급으로 유지하고 동시에 폭스바겐 투자로 부각받은 점에서 목표가격을 5달러에서 8달러로 높였다.



넬슨은 두 회사 간의 협력으로 시너지가 기대되지만 동시에, 회사의 높은 현금 소모량과 운영 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 CEO 올리버 블룸(Oliver Blume)은 성명을 통해 “이 파트너십은 기존 소프트웨어 전략, 제품 및 파트너십과 완벽하게 들어맞는다”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