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까나 뒤센' 편의점 최초로 선봬
by이윤정 기자
2022.12.16 09:00:3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와인25플러스’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세계 10대 샴페인 하우스 ‘까나 뒤센’의 샴페인을 최초 출시한다.
프랑스 판매 2위 샴페인 까나 뒤센은 와인 메이커의 딸인 레오니 뒤센과 오크 배럴통 메이커인 빅터 까나르의 로맨스에서 시작된 샴페인 하우스이다. 까나 뒤센의 창시자의 아들인 에드먼드 까나르는 1890년 러시아 황실에 공식적으로 샴페인을 공급하며 러시아 황실 공식 샴페인이란 타이틀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19세기 말부터 까나 뒤센은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인 차르 니콜라스 2세의 사랑을 받게 되면서 러시아 황실 문장으로 사용한 두개 머리를 가진 독수리 왕관 사용을 허락받았고, 지금까지 까나 뒤센의 레이블에서 러시아 황실의 문장을 확인할 수 있다.
GS25 와인25플러스에서는 △까나 뒤센 브뤼 △로제 △빈티지 2014 △뀌베 레오니 브뤼 △샤를 7세 블랑 드 블랑 △샤를 7세 블랑 드 누아 △브이 빈티지 2012 브뤼 나뛰르로 구성된 7종을 선보인다.
이노아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팀 MD는 “상품 취급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주류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샴페인을 취급하여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성장하고 있는 샴페인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까나 뒤센은 주식회사 히든셀러를 통해 한국 시장에 수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