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신경민 “나도 인증샷..가족과 함께 투표했어요”
by박보희 기자
2012.04.11 10:30:50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신경민 민주통합당 후보도 4.11 총선 투표 인증샷 대열에 동참했다.
서울 영등포 갑 지역구에 출마한 신 후보는 11일 오전 8시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중학교에 마련된 제 5투표소에서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를 마치고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 사진을 올렸다.
신 후보는 “오전 8시에 가족과 투표 마쳤습니다”는 글과 함께 투표소 입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날 신 후보는 부인과 딸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
앵커 출신으로 민주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신 후보는 이 지역의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권영세 사무총장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19대 총선의 전국 투표율은 8.9%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치러진 18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9.1%)과 비교할 때 0.2% 가량 낮은 수치다.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은 11.1%로 최종투표율은 54.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