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혜연 기자
2011.03.07 08:16:55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은 7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46만원에서 51만원으로 높였다.
CS증권은 롯데쇼핑은 지난 3달간 시장 수익률을 17% 밑도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면서 시장의 우려들은 이미 주가에 다 반영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동안 구매력 둔화 우려와 달리 기대 이상의 소비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의 기업분할로 이익측면에서 더 큰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해외사업 호조도 긍정적 요인으로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