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미니언즈·위시캣, 신세계사이먼아울렛에 모였다

by경계영 기자
2024.09.30 08:01:09

10월 연휴와 나들이철 맞아 캐릭터 체험전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10월 징검다리 연휴와 본격적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인기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2일 확장 단장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10월 3~20일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인 부산’을 진행한다. 노스(North) 광장엔 6m 높이 대형 아기상어 조형물과 상어 가족 포토존이 마련된다. 주말·공휴일엔 핑크퐁&아기상어 팝업 스페셜 존에서 캐릭터 풍선, 솜사탕 자판기, 캐리커처 등을 즐길 수 있다. 주말 오후엔 핑크퐁과 함께하는 댄스파티도 열린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10월 3~27일 ‘미니언즈 트래블즈’ 행사를 실시한다. 이는 이달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선뵀던 행사로 센트럴 스퀘어엔 8m 높이 대형 미니언즈 조형물과 포토존이 들어서고 주말·공휴일엔 미니언즈 굿즈를 판매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음달 9~27일 SAMG엔터의 신작 애니메이션 ‘위시캣’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연다. 센트럴 가든에선 초대형 아이냥 입체 조형물과 위시캣 포토존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즉석 사진기, 랜덤 자판기, 아케이드 게임기 등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방문 고객들에게 이색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선선한 가을 날씨에 야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과 힐링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고 말했다.

이달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한 ‘미니언즈 트래블즈’ 행사에 설치된 조형물. 다음달 3일부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도 마련된다. (사진=신세계사이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