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뻐도 맛난 과일 값싸게"…신세계百 '언프리티 프레시' 전개

by남궁민관 기자
2024.03.17 11:10:30

오는 21일까지 본점·강남점 등 10개 점포서 행사
딸기 등 11종 과일·채소 최대 58% 할인해 선봬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 등 10개 점포에서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를 열고 백화점의 까다로운 외형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맛과 영양, 신선도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11종의 과일·채소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모델들이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는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신세계백화점)




생김새 때문에 선택 받지 못하는 농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최근 고공행진 중인 과일·채소 가격으로 시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대표 상품으로는 △설향딸기(500g) 9900원 △대저토마토(500g) 4900원 △천혜향(1㎏) 1만900원 △파프리카(2입) 2900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