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4.02.17 09:54:16
철기시대, 활발한 정복전쟁으로 국가 형성
고로법 개발로 대량생산..산업혁명 가속화
우리 몸의 필수영양소..부족하면 빈혈 발생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구석기시대, 뗀석기기대, 신석기시대, 간석기, 청동기시대, 철기시대....학창시절에 달달 외웠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철기시대부터 인류 문명은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농사를 짓게 되고 철 무기를 통한 정복 전쟁이 활발해지면서 넓은 영토를 갖는 국가도 등장하게 됩니다.
수천년이 지난 지금도 철은 없어서는 안되는 아주 중요한 금속입니다. 철을 두고 흔히 ‘산업의 쌀’이라도 하죠.
철은 원자번호 26번으로 원소 기호는 Fe입니다. 이는 철을 의미하는 라틴어 ‘ferrum’에서 유래됐습니다. 영어 iron도 전투, 싸움을 뜻하는 고대영어 ‘iren’에서 유래됐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철은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