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유경 기자
2022.09.27 08:36:18
비트코인, 24시간 전 대비 1.8% 상승
뉴욕증시는 파운드화 폭락에 금융위기 공포로 하락
"비트코인 중립적으로 잘 버텨"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해 1만9000달러를 회복했다. 파운드화 폭락에 따른 금융위기 공포가 확산되면서 미국 뉴욕 증시는 하락했지만 비트코인은 영향권에 들지 않았다.
27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 간 전 대비 1.8% 상승한 1만9133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이더리움은 2.68% 상승해 1327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2% 커져 9361억달러가 됐다.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뉴욕 증시 하락에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전통 금융시장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비트코인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중립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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