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화이트데이 `취향 맞춤` 선물 풍성
by전재욱 기자
2022.03.07 08:24:41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에 맞춰 취향과 연계한 다채로운 선물 상품을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라이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로 스마트 워치와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추천한다.
본점, 노원, 평촌 등에 입점한 윌리스 매장에서 ‘애플워치 SE GPS’ 모델은 2만5000원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에어팟 프로’는 정가 대비 4만원 할인된 28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애플워치 7도 48만 9000원부터 준비돼 있다.
집에서 안전하게 취향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홈 라이프’ 아이템도 다양하다. 홈 카페를 구현하고 싶은 연인에게는 커피머신을 추천한다. 네스프레소의 베스트 캡슐 커피머신인 ‘픽시’ 모델은 27만 9000원으로, 간편하게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정판으로 출시한 ‘마이애미 에스프레소 캡슐’은 진하고 무게감 있는 맛이 특징으로, 1통에 7900원(10개)에 판매해 세트로 선물한다면 금상첨화다.
갓 구운 빵 맛을 구현해낼 수 있는 발뮤다의 토스터기 ‘더 토스터’는 ‘죽은 식빵도 살려낸다’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인기다. 33만 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집에서 미용실에서 관리 받은 듯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다이슨의 ‘에어랩’은 컴플리트 모델을 64만 9000원에 판매 중이다.
연인과 함께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복합형’ 취향 선물도 있다. 사진, 포스터, 전시 등에 관심이 많은 연인이라면 화이트데이를 기념하여 잠실 ‘291 포토그랩스’를 추천한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5층에 위치한 291포토그랩스에서는 월별로 다양한 테마의 사진 전시를 진행하며, 특히 매장에 진열된 500장의 사진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어 연인의 취향에 맞춘 선물이 가능하다.
매장의 스튜디오에서 화이트 데이를 기념하는 사진도 찍을 수 있어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A4 사진 1장당 1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커플 프로필 촬영을 3만원 특별가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