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주문, 객실 주문 가능”…메리어트 등 8개 호텔서 오픈

by김현아 기자
2021.01.09 08:58:5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참고사진]네이버 스마트주문으로 호텔 객실에서도 보다 안전하게 인 룸 다이닝을 주문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주문으로 호텔 ‘인룸다이닝(In-Room Dining)’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휴양 목적으로 호텔을 이용해 안전한 여가를 즐기는 이른바 ‘코로나 호캉스’가 인기인 가운데, 네이버가 스마트주문으로 호텔 내에서도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제휴를 진행했다.

호텔 체크인 시 리셉션 데스크에서 받게 되는 QR코드를 이용하거나객실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스마트주문을 실행한 후, ‘인룸다이닝’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하면 음식이 객실까지 전달되는 방식이다.



특히,스마트주문 ‘인룸다이닝’은 비대면으로도메뉴와 옵션 구성을 자세히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현재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메리어트서울 타임스퀘어, ▲알로프트 서울 명동,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판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메리어트이크제큐티브아파트먼트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차주부터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도 오픈된다.

네이버는 “호텔 내에서도 이용자들이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해 안전을 도모하면서도, 편리한 주문 경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각 호텔들과 제휴를 진행하며 스마트주문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1월 한달 간, 스마트주문 ‘인룸다이닝’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만원 이상 주문 시 5천원을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호텔 별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