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주말 뭐먹지]연안식당에서 먹던 꼬막비빔밥을 집에서
by함지현 기자
2019.07.20 09:00:00
11번가, 국내산 새꼬막·소스·참기름·채소 구성 키트 선봬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연안식당 꼬막비빔밥을 집에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게 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연안식당’과 함께 ‘연안식당 꼬막비빔밥 HMR(가정간편식)을 선보였다.
‘꼬막비빔밥’은 연안식당의 간판 메뉴로 최근 식품·외식업계에 불고 있는 꼬막 열풍의 주역이다. 전남 여수, 벌교 현지에서 잡아 올린 새꼬막을 엄선해 만든다.
‘연안식당 꼬막비빔밥 HMR’은 11번가와 유통전문스타트업 ‘어니스트플래닛’, 연안식당을 운영하는 디딤이 함께 공동기획 했다.
연안식당 꼬막비빔밥 노하우가 담긴 손질된 국내산 새꼬막(200g), 연안식당만의 특제 숙성간장소스, 고소한 참기름, 채소(청양고추, 풋고추, 쪽파, 마늘슬라이스)로 구성된 간편 요리 키트(2인분)로 가격은 1만8000원이다.
꼬막을 해동시키고 함께 포장된 양념과 채소를 섞어 맛있게 무쳐진 꼬막 무침을 밥 위에 얹으면 집에서도 식당에서 먹는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배송 중 꼬막의 신선도 유지와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아이스팩을 동봉해 아이스박스에 포장해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