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19.05.11 08:00:02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주(13~17일) 고덕신도시, 부산 등 전국에서 6800가구가량이 분양하며 봄 청약시장이 점차 달아오를 전망이다.
11일 부동산114·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전국에서 68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3일 부산에선 동래구 명륜동 ‘힐스테이트명륜2차’ 1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15일엔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고덕파라곤2차’,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더샵데시앙’ 등이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 동양건설산업이 짓는 고덕파라곤2차는 전용 84㎡ 654가구로 이뤄져있으며 SRT 지제역과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가깝다.
다음주 모델하우스를 여는 단지는 총 6곳이다. 기나긴 분양가 줄다리기 끝에 분양 일정을 시작하는 서울 성북구 길음동 ‘길음롯데캐슬클라시아’를 포함해 경기 성남시 중앙동 ‘신흥역하늘채랜더스원’,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파라곤’ 등이 17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아울러 광주시 ‘광주용봉동한국아델리움비엔날레2차’를 포함해 12곳이 당첨자를 발표하고, 서울 송파구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등 12곳이 당첨자와의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