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 명동 호텔, 레고브릭 협업 창작물 전시 진행

by염지현 기자
2016.06.05 09:27:09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롯데호텔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L7 명동이 국내 호텔 중 처음으로 레고 브릭 협업 창작물 전시 ‘브릭 인 엘세븐’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레고 브릭 협업 창작물은 L7 명동의 명소인 루프탑바 플로팅, 아띠 인력거, 남산타워 등을 활용해 L7 명동과 서울의 개성을 잘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오직 L7 명동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작품은 L7 명동 1층 로비에 위치한 ‘황제의 시찰’이다. 스타워즈를 모티브로 황제가 도열한 병사들 가운데에서 L7 명동의 아띠 인력거에 탑승하려는 광경이다. 아띠

인력거는 인력거를 이용하여 서울의 숨겨진 명소를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화사한 노란색 인력거와 밝은 표정의 라이더, 고객의 모습을 레고 브릭으로 재현한 작품, 국내 최초 레고 사진 전문가인 이제형 작가의 사진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L7 명동 관계자는 “L7 명동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호텔 곳곳에 전시 되어 있는 레고 브릭 콜라보 창작물을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L7 명동에서는 고객분들의 즐거움을 극대화 하기 위해 독특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새로운 호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릭 인 엘세븐 전시 기간 동안 아기자기한 브릭모양 비누와 크레파스를 특전으로 제공하는 한정판 패키지도 준비된다. 슈페리어 객실 1박, 브릭 비누 6종, 빌라드 샬롯 피자와 맥주로 구성된 ‘브릭 인 엘세븐 Ⅰ’ 패키지는 16만원, 슈페리어 객실 1박과 브릭 크레파스 9색, 빌라드샬롯 조식 2인이 마련되는 ‘브릭 인 엘세븐 Ⅱ’ 패키지는 17만원이다. 상기 패키지 가격은 세금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