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4.06.15 11: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066570)는 ‘휘센 손흥민’ 에어컨이 축구열기 고조와 함께 5월 이후 휘센 에어컨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판매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LG ‘휘센 손흥민’ 에어컨은 상하좌우 토출구를 중앙으로 모은 ‘포커스 4D 입체냉방’을 통해 이전 제품 대비 최대 20% 빨라진 냉방 속도를 구현한다. 또 일반 에어컨 바람 온도보다 4℃ 이상 낮은 차가운 바람으로 공간 온도를 빨리 낮춰주는 ‘아이스쿨 파워’기능을 적용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달부터 구입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원 캐시백을 증정하고 에어컨과 TV 해당모델 동시 구입시 10만원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LG전자 김제훈 한국AE마케팅담당은 “냉방성능을 강화한 제품 경쟁력과 이른 무더위로 인해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했다”며 “에어컨 주문 급증에도 신속한 제품 공급 및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