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4.05.21 08:30:5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청소년과 실버 여행객들이 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모바일 메신저와 SNS 등의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팅 무한톡/T로밍 실버 무한톡’을 출시했다.
청소년과 실버 여행객들이 하루 5천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소용량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에서는 SK텔레콤만이 유일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로밍 요금제가 제공하는 전세계 123개 국가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만 18세 이하, ‘T로밍 실버 무한톡’ 요금제는 만 65세 이상의 SK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청소년, 실버 여행객들은 카카오톡, 라인, 트위터, Facebook 등 모바일 메신저/SNS/소용량 콘텐츠 이용 비중이 높아 본 요금제를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 T로밍 홈페이지(www.sktroamin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