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피용익 기자
2011.12.01 08:33:36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포스코(005490)는 삼성전자(005930)와의 협력 범위를 국내사업장뿐 아니라 해외사업장까지 확대키로 약속했다고 1일 포스코신문이 전했다.
포스코는 지난달 25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홍창완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경영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미팅을 갖고, 이같은 약속을 했다.
두 회사는 또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동반성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그 동안 고객사의 가치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포스코 삼성전자 KAM(핵심고객관리)팀에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감사패를 증정했다.
삼성전자 KAM팀은 동반성장 차원의 맞춤형 고객지원을 위해 지난 5월 발족 이후 국내외 삼성전자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객성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