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원정희 기자
2010.10.17 12:02:13
검찰소환 조사 본격화..3인방 거취 결정적 영향
내달 4일 이사회·제재심도 중대 변수로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신상훈 신한금융지주(055550) 사장에 대한 검찰 소환이 임박해지고 있다. 이를 계기로 라응찬 회장과 이백순 행장에 대한 검찰 조사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신한사태`는 `신한 3인방`의 거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검찰 조사라는 중대 변수를 맞게 될 전망이다.
또 라 회장의 징계수위를 결정할 금감원의 제재심의위원회와 신한금융 이사회도 내달 4일로 예정돼 있어 검찰 수사결과와 관계없이 이들 3인방의 거취 논의는 본격화될 것이라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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