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08.11.06 08:52:29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골드만삭스는 6일 온미디어(045710)에 대해 KT와의 제휴보단 광고시장 악화, 경쟁 심화 등에 주목해야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000원에서 2600원으로 낮췄다.
골드만삭스는 "온미디어는 KT와 IPTV 콘텐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로 인해 온미디어의 매출은 소폭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과 2010년 온미디어의 주당순이익이 6%, 5%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그러나 광고시장 성장성 둔화, 케이블TV와 IPTV간 경쟁 심화 등이 우려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광고시장 둔화와 경쟁 악화는 리스크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