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5.05.01 05:16:2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타벅스(SBUX)가 부진한 실적 여파에 30일(현지시간) 장 초반부터 80달러 아래로 내려간 가운데 골드만삭스도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전일 1분기 실적 발표이후 스타벅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해당 투자은행은 “스타벅스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이 다수 존재하는데다 시장점유율 회복세도 지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스타벅스 트래픽 일부가 안정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다시 커피업계 경쟁사들과 비교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만큼은 안되고 있다”고 골드만삭스는 지적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20분 스타벅스 주가는 전일대비 5.65%빠진 80.05 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