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20년 내공 담았다" 쌍용차, ‘시그니처’ 모델 출시

by손의연 기자
2022.06.01 10:01:13

렉스턴 브랜드 20주년 기념 스페셜 모델
최상위 모델인 더 블랙의 전용 사양 확대 기본 적용
고급 편의사양인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주행 안전성 더한 4트로닉 시스템 등 상품성 강화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렉스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상품성을 높인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을 판매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상품성을 높인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 판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사진=쌍용자동차)
렉스턴은 지난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국내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 발전해온 쌍용차의 대표 브랜드다. 쌍용차는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렉스턴 브랜드를 사랑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그니처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는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에만 적용하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및 블랙 하이그로시 패션 루프랙, 블랙 하이그로시 로워범퍼를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쉬, 프론트 머드가드 등의 전용 사양을 기본 적용한다. 고품격의 블랙 외관 스타일을 연출하겠다는 의도다.

또 시그니처 모델은 프레스티지 모델을 바탕으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기본 적용했다. 특히 C필라에 위치한 시그니처 모델 전용 배지는 기존 모델과 다른 특별함을 더한다. 더 블랙 모델의 외관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운전석과 동승석 통풍시트 등의 고급 편의 사양까지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올 뉴 렉스턴 구입 고객 중 95% 이상이 선택하는 4트로닉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높였다. △브라운 퀄팅 인테리어 △블랙 헤드라이닝 △2열 롤러 브라인드 △플로팅 무드스피커 등도 기본 적용해 실내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변화시켰다.



이와 함께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스마트 테일게이트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최상위 모델인 더 블랙의 외관사양과 100만원 상당의 고급 옵션인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해 4528만원으로 가성비 있게 구성했다. 이외 모델은 △럭셔리 3707만원 △프레스티지 4035만원 △더 블랙 4988만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상품성을 높인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을 판매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상품성을 높인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을 판매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상품성을 높인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을 판매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쌍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