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13.07.24 08:20:28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교보증권은 24일 대상(001680)에 대해 원가개선 효과와 판반비용 부담 완화로 하반기에는 차별화된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며 목표가 4만6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상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조정과정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음식료업종의 전반적 특징”이라며 “ 특히 2분기 초 마케팅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일시 둔화되며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3.2% 줄어든 333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경쟁사대비 매출은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보여 선제적인 구조조정 효과가 견조한 실적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쟁사에 나타나고 있는 매출 감소 없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수비둔화로 시장경쟁이 완화되고 있어 마케팅 비용 집행이 일단라고딜 것으로 보인다”며 “하바기 견조한 실적개선을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