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13.03.24 11:37:37
4월부터, 80개 업체 대상으로 무상 지원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무역업체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달 1일부터 ‘기업방문 물류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무역협회는 선정한 무역운송, 창고보관, 3자물류 등 분야별 전문가가 무역업체를 직접 찾아가 물류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컨설팅 비용은 업체에 따라 최대 2300만원까지 정부(국토부 등)와 협회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물류시스템 개선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을 희망하는 중소, 중견, 대기업 모두 해당된다.
무역협회는 25일 신청을 받아 80개 업체 내외를 대상으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1회 방문으로 컨설팅을 완료하는 간이컨설팅부터 수 개월간에 걸쳐 이뤄지는 종합컨설팅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문의는 무역협회 물류협력실(02-6000-5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