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학선 기자
2013.03.21 08:37:43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중국집 대표 인기메뉴인 깐풍기가 편의점 도시락으로 나왔다.
CU는 21일 깐풍기와 짜장 덮밥을 담은 ‘중화풍 깐풍기 정식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3500원이다.
닭고기를 활용한 매콤한 깐풍기가 주 메뉴다. 춘장에 양파, 마늘, 다진 돼지고기로 맛을 낸 정통 짜짱 볶음과 튀긴 자색 고구마볼에 시럽을 넣은 중국식 후식 ‘지마구’까지 한 도시락에 담았다.
CU는 전통 깐풍기를 구현하기 위해 태국고추를 첨가한 소스 레시피를 자체 개발했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는 “최근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락 메뉴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