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락스타’, 슈퍼키드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by이승현 기자
2012.12.13 08:57:19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웅진식품은 에너지 음료 ‘락스타’와 인디밴드 ‘슈퍼키드’가 손잡고 뮤직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락스타가 슈퍼키드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스폰서로 참여하기로 한 것.

슈퍼키드의 ‘Rockstar pt.2’ 뮤직비디오의 장면들.
‘락스타’는 레드불, 몬스터에 이어 세계 3대 에너지 음료로 꼽히는 브랜드로 국내에는 ‘락스타 에너지 드링크’, ‘락스타 엑스듀런스’ 등 2종을 선보이고 있다.

락스타는 슈퍼키드의 ‘Rockstar pt.2’ 뮤직비디오 제작 스폰서를 통해 젊은 타깃층에게 자연스럽게 락스타 브랜드를 알릴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Rockstar pt.2’는 슈퍼키드의 인기곡이던 ‘락스타’를 새롭게 리메이크 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흑백 베이스의 화면에 빨강, 노랑, 초록 등 원색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경쾌함을 강조했다.



이번 마케팅은 가수의 뮤직 비디오에 제품이 단순노출 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기획단계부터 락스타의 콘셉트를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곽태환 웅진식품 락스타 브랜드 매니저는 “앞으로도 젊은이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표출되는 각종 락밴드 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라며 “폭넓은 젋은이들의 문화에 어울리는 다양한 맛과 기능을 가진 에너지 음료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