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위례·강남, 눈길 끄는 청약단지…다음주 3700가구 분양

by경계영 기자
2019.05.04 08:01: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주(6~10일) 서울 강남권과 위례신도시를 포함해 수요자 눈길을 끄는 청약 단지가 3700가구가량 나올 전망이다.

4일 부동산114·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전국에서 아파트 3763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방배동 ‘방배그랑자이’가 7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방배그랑자이는 전용 59~84㎡ 758가구로 구성돼있으며 이 가운데 2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위례신도시에서 올해 네 번째로 분양하는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우미린1차’는 10일 1순위를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전용 102~144㎡ 총 875가구로 중대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되며 스타필드시티 위례, 트랜짓몰, 가든파이브 등 대형쇼핑몰과도 가깝다.



이외에 경기 화성시 기안동 ‘화성우방아이유쉘메가시티’ 1·2단지, 전북 군산시 조촌동 ‘군산디오션시티포스코더샵’ 등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오는 10일 문 여는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고덕면 ‘고덕파라곤2차’,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오션파라곤’, 세종시 어진동 ‘세종린스트라우스’ 등 총 5곳이다.

다음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포레센트’ 등 4곳이 당첨자를 발표하고,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한양수자인192’를 비롯해 9곳이 당첨자와의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