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창율 기자
2010.06.08 08:03:15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유화증권은 8일 인큐브테크(020120)에 대해 국내 전자책 시장 확대로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인큐브테크가 갤럭시S, 아이패드 용 전자책 뷰어를 개발했다"면서 "6월 중순 컨텐츠를 이북용으로 변화하는 서비스 `컨텐츠 호텔`을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인큐브테크는 KT 등 유통사에 전자책 인프라 구축 MCP(Main Content Provider)로 등록돼 있다"면서 "전자책 시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컨텐츠 호텔은 판대 권당 수수료를 받는 런닝 로열티 개념으로 바뀌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