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용무 기자
2011.06.07 08:18:19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교보증권은 7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해외수주 물량 확보 등으로 강세 흐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기존대로 유지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해외수주 물량 확보에 대한 기대감과 양호한 신규 분양, 그리고 연간 실적 개선 전망 등을 감안할 때, 시장대비 추세적인 강세 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외수주의 경우 6월부터 본격적인 물량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올해 신규분양은 지난해 대비 두 배 정도 늘어난 1만2000세대에 달할 것"이라며 "사업지도 대체로 양호하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