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도진 기자
2007.11.02 08:46:39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코레일은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을 2일 오후 6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달 30일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 프라임-현대건설 컨소시엄 등 두 곳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았다.
코레일은 입찰 마감후 `사업자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평가를 진행중이다. 평가위원회는 각 컨소시엄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토지가격을 검토해 사업자를 정하게 된다. 개발계획 700점, 땅값 300점 등을 합쳐 총 1000점 만점이다.
코레일은 우선협상대상자 발표와 함께 향후 사업일정 등도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