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정 기자
2007.09.13 08:49:49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3일 롯데쇼핑(023530)의 3분기 영업동향이 긍정적이라고 보고,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6만원을 유지했다.
안지영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7월까지 기존점 성장률은 2분기 영업수준에서 개선되지 못하는 듯 했지만 8월부터는 소폭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9월에는 추석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할인점과 영플라자의 신규점 오픈이 촉매제가 되어 하반기 영업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9월에는 상품권과 선물세트 판매 호조가 반영될 것으로 보고, 10월에도 판매된 상품권의 매출 반영이 시작돼 영업 촉진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