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21.01.05 00:47:26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1년 만에 앵커석에 앉았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신년특집 대토론’에는 검찰개혁을 주제로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금태섭 전 의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이 출연한 가운데 손 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신년토론’은 손 대표가 JTBC 부임 직후 뉴스를 맡으면서 제안하고 만들었던 JTBC의 연례행사이기도 하다.
6년 4개월 동안 ‘뉴스룸’ 진행을 맡아왔던 손 대표는 지난해 1월 2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전원책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함께 ‘정치개혁’을 주제로 한 JTBC 신년특집 대토론을 진행을 끝으로 앵커직에서 하차했다.
당시 JTBC 측은 전면 세대교체를 단행한다는 내용과 함께 손 대표의 하차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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