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4.09.08 10:12:18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배우자의 외도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실감과 배신감을 동반하기 마련이지만, 자식의 양육문제나 경제적인 문제 등을 이유로 참고 사는 부부가 의외로 많은 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사람만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외도의 대상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한 재혼전문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돌싱여성의 이혼사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 바로 ‘배우자의 외도’라고 한다. 그렇다면 실제 돌싱들이 생각하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외도 상대자는 누구일까?
돌싱만의 소셜데이팅 울림에서는 돌싱남녀 1421명(남: 772명, 여: 649명)을 대상으로 ‘절대 참을 수 없는 배우자의 외도상대자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