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커플 ‘송지효-강개리’, 결혼점수 94점 '최고'...스캔들 현실화?

by박종민 기자
2013.11.03 11:25:32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스타들의 열애설과 결혼소식은 시대가 지나도 세간의 이목이 집중시킨다.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 자사에서 운영 중인 ‘결혼점수 산출프로그램’을 통해 스캔들이 돌고 있는 10쌍의 커플에 대한 결혼점수를 조사, 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 ‘결혼점수 산출프로그램’을 통해 스캔들이 돌고 있는 10쌍의 커플들에 대해 점수를 매긴 결과 송지효(오른쪽)-개리 커플이 94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다. /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에 따르면 송지효-개리(강희건) 커플이 94점으로 높게 측정돼 실제 연인이나 결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박시은-진태현(92점), 이나영-원빈(86점), 심이영-전현무(85점), 이소연-윤한(83점) 순이었다. 이들은 실제 연인인 경우 결혼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확률이 높고 현재 소문이 돌고 있는 연인들의 경우 실제 연인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방식으로 이미 결혼한 스타들을 결혼점수 프로그램에 대입한 결과 백지영-정석원(91점), 이효리-이상순(92점), 이민정-이병헌(91점), 한혜진-기성용(89점) 등 대부분 좋은 점수가 나왔다.

한편 결혼점수 프로그램은 자신의 결혼준비 상태를 데이터로 분석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성혼자의 데이터 기준과 자신의 데이터를 합쳐 지금이 결혼에 최적기인가를 파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