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3.08.22 08:44:55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혼 남성 10명 가운데 8명은 이상형과 교제경험이 있으나 여성은 절반 가까이가 이상형과 연애한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미혼 남녀 528명(각 264명)을 대상으로 ‘이상형의 개념과 교제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 결과, ‘이상형과 교제해 본 경험’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남성 84.1%이 ‘1명 이상(1명 55.7%, 2명 20.8%, 3명 이상 7.6%) 있다’고 답했다.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15.9%였다.
여성의 경우, 같은 질문에 51.9%가 ‘1명 이상(1명 24.2%, 2명 15.5%, 3명 이상 12.2%) 있다’고 답했으며, 48.1%는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