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국제업무지구 수혜…용산 kcc웰츠타워 오피스텔
by김민정 기자
2012.03.16 12:21:00
[이데일리] 용산국제업무단지가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일대에 추진되어온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잇따라 본격화되면서 침체한 부동산경기에도 투자자들이 용산에 몰리고 있다.
특히 KCC건설에서 국제업무지구 인근에 짓고 있는 kcc웰츠타워가 높은 분양률을 보이며 성황리에 아파트를 마감을 앞두고 16일 오피스텔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용산kcc웰츠타워는 용산 국제 업무단지와 인접한 거리에 있어 국내인과 외국계 기업인에게 추후 높은 임대수익뿐만 아니라 분양가 상한제로 주변시세보다 평당 200만원가량 저렴해 준공 후 시세 차익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교통도 편리해 지하철 1,4,6호선의 트리플역세권, 공항철도, KTX, 신분당선연결예정 등 뛰어난 교통네트워크를 지니고 있다.
주변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아이파크몰, 갤러리아 백화점, CGV, 이마트(용산점),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용산.남정 금양초, 신광여중등 우수학군이 인접해 있다.
특히 용산 국제 업무지구가 완성될 무렵 바로 옆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으로 20016년부터 서울 중심의 여의도 만한 대규모 생태 공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뉴욕의 센트럴 파크를 연상케 하는 세계적 녹지공원을 조성해 남산에서 용산 민족공원, 국제 업무지구, 한강을 잇는 대규모 그린웨이존을 만들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39층 2개 동으로 용산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34~39평형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오피스텔은 다양한 평형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오피스텔은 용산 최초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취득세면제 등 다양한 세제혜택과 2015년 3월 입주로 앞으로 전매제한이 없어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용산 kcc웰츠타워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고 특수 로이복층유리 설치로 난방에너지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구마다 빌트인 풀옵션과 시스템에어컨, 발코니 확장, lg트롬스타일러 의류관리기 등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현재 아파트는 마감 임박 중이며 오피스텔은 접수와 함께 1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안내는 02-749-82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