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4.08.06 07:58:16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희귀한 스니커즈와 한정판 패션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스니커콘 서울’이 10월 4~6일 서울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다.
어반컴플렉스는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중국 상하이 등에서 진행되는 스니커콘을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스니커콘 서울은 기존 스니커 쇼를 넘어 스트리트 패션·댄스, 나이트파티 등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스트리트 컬처 페스티벌’로 확대된다. 스니커즈를 관람하고 사고 파는 것은 물론, 스트리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지난달 첫 공개된 스니커콘 서울 1차 프라이어리티 패스(Priority Pass)는 발매 즉시 매진됐다. 프라이어리티 패스는 1시간 빠른 입장, 희귀한 스니커즈 래플에 참여할 수 있는 추첨권, 스니커콘 토트백 등 혜택이 포함돼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세계적 인플루언서 라인업은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어반컴플렉스는 스니커콘 서울 개최 주간을 ‘서울 스트리트 컬처 위크’로 선언하고 전 세계인에게 다양한 스트리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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